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이올런스 잭 (문단 편집) === 후기 === [[주간 만화 고라쿠]]에 연재된 분량. 소년지가 아닌 청년지로 올라오면서 전체적인 내용이 심각할 정도로 하드해지기 시작하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고어 묘사가 상승해서 갈라진 몸에서 내장이 쏟아져 나온다거나, 직접적인 성폭행 장면이 묘사된다거나 하게된다. 연재 시기는 1983년 8월 ~ 1990년 3월. 정식적인 본편은 이 고라쿠에서 완결되었다. 또한 에피소드 넘버가 이때부터 붙기 시작했다. * 1부 : 슬럼킹 편 - 드래곤의 탑 아내 사키의 외모를 이용해 몸을 팔아 돈을 벌고 있는 밋치와 사키 부부. 이들은 돈을 벌어서 지옥 관동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때 야쿠자에게 쫓기던 소녀 스사 마유미를 구해주는 바이올런스 잭. 바이올런스 잭은 마유미를 밋치와 사키에게 데려가서 무사히 부모에게 데려다주길 바라지만, 밋치와 사키는 돈에 눈이 멀어 아이를 슬럼킹에게 팔아넘긴다. 스사 마유미의 아버지 스사 신고는 [[스사노오]]라고 불리는 초능력자로써 슬럼킹과 관동을 2분할 하고 있는 세력가이기 때문. 하지만 자신들이 보는 앞에서 마유미를 무자비하게 죽이려는 슬럼킹을 보고 계약을 거절하지만 슬럼킹은 그 둘 까지도 인견으로 만들어버리려고 하는데... 참고로 본 에피소드는 '''앗시발쿰'''이다. * 2부 : 슬럼킹 편 - 흑의 숲 순찰중인 드래곤대가 바이올런스 잭과 마주친다. 슬럼킹은 선두를 바꿔 바이올런스 잭과 대결을 하려고 한다. 이때 바이올런스 잭은 악명높은 흑의 숲으로 숨고, 그 안에서 과거의 자신을 보는 슬럼킹. 전체적으로 슬럼킹의 오리진을 다루는 에피소드. 세력가인 도마가의 장남으로 태어나지만 그 괴물같은 괴력때문에 어머니의 배를 찢고 태어난다. 그 힘을 누르기 위해서 억지로 갑옷을 입히고 창고에 유배된다. 그에게 인간에 가까운 교육을 시키기 위해 고용된 가정교사 아키바 유우코는 자신의 여성성을 이용해서 슬럼킹(도마 타카토라)를 천천히 교육해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의 교육이 완료되었을 때 동생인 타카스기와 정을 통하는 유우코를 본 타카토라는 둘을 처참하게 살해하고 사랑을 모르는 비정한 인간이 된다. 슬럼킹이 왜 그리도 비정한 인간이 되었는가를 다루는 에피소드로 전체중에서도 굉장히 비중이 높은 에피소드다. * 3부 : 관동지옥가편 관동 지옥 지진에 의해서 매장당한 지하가. 이곳의 사람들은 A B C의 3개의 구역에 각각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살고 있다. 하지만 모자란 식량과 물자때문에 서로간에 긴장은 높은 상태다. 함께 뭉쳐서 지상으로의 굴을 파려는 A 구역의 주민들은 폭주족이나 건달들만 뭉친 B 구역에게서 공격을 당할 위기에 놓인다. 이때 어디서 나타났는지 알수 없는 거인 바이올런스 잭이 등장, A 구역은 역전할것처럼 보이지만... 회담에 나타난 모델출신의 여성집단인 C 구역이 바이올런스 잭을 스카웃하면서 긴장의 방향이 변화한다. 그래도 선인 집단이라고 여겨지던 A 구역의 남자들 역시 C 구역의 여성들을 성폭행 했다는 사실등이 밝혀지면서 뒷맛이 좋지 않은 에피소드. 앞으로 중요해질 뻔 한 아이라가 최초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다. * 4부 : 사신경찰편 아직 경찰이 남아있는 어떠한 마을에 도착한 몬도와 타츠마. 하지만 이곳은 경찰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강압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자들에게 지배당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경찰에게 연행되는 몬도와 타츠마는 성폭행 당한 뒤로 경찰에게 성추행 당하던 아유와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이 마을에 자신이 바이올런스 잭이라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하며 사건이 점점 더 커지게 된다. 여러명의 바이올런스 잭이 존재하며, 서로간의 링크가 가능하다는 설정이 어느정도 확정되는 에피소드다. 참고로 여기 나오는 오오시바 소스케는 마왕 단테에 나왔던 소스케다. * 5부 : 하이퍼 그래플 편 관동에서만 가능한 살인과 폭력의 엔터테인먼트 하이퍼 그래플. 링네임 아이언 머슬이라고 부르는 젊은 남자가 하이퍼 그래플에 참가하기 위해서 노상강도짓을 하던 도중 바이올런스 잭과 마주한다. 그리고 그는 정신이 나간 상태로 하이퍼 그래플이 열리는 아쿠아 폴리스 미래시로 향한다. 스사노오라 불리는 초능력자 스사 신고가 지배하는 이 최첨단 도시에 아이언 머슬 이외에 몬도와 타츠마도 도착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아이언 머슬이어야 할것 같은데 사실 몬도와 타츠마의 비중이 훨씬 크다. 또한 황금도시편에서 죽어버린 몬도가 계속 등장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편이기도 하다. * 6부 : 학원번외지편 관동의 황야에 학교를 주장하는 작은 건물이 있다. 반 쵸스케라는 남자가 만든 학교로 '법칙이 없는' 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이 수업을 받고 싶으면 받고, 놀고 싶으면 놀면 되는 그런 학교이다. 이곳에 도달한 소년 바이올런스 잭은 학생이 되어서 수업을 받는다. 한편 슬럼킹에게 고용된 암살자 3형제가 이 학교에 도착하고 그와 동시에 2부대의 드래곤이 각각 본체 잭과 여자 잭과 결투를 벌인다. 전체적으로 쉬어가는 느낌이 강한 편이며,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말랑한 부분이 있다. 근데 이게 상대적이라는거지 다른 만화와 비교하면 심각하다. 특히 초등학생의 목을 베어버리는 장면은 서구권이라면 잡혀갈만한 장면. 세명의 잭이 각각 어떻게 활약하는지 알 수 있는 에피소드. * 7부 : 야수왕편 관동지진 이후, 동물원이 있던 자리가 기상이변으로 인해 정글화 된다. 남자임에도 예쁜 얼굴을 가지고 있어 성희롱을 당하던 히비키 신고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정글로 내려간다. 하지만 그곳은 동물 조련사 출신인 키바라가 야수집단을 만들어서 잔혹하게 통치하는 곳. 또한 지하가에서 나온 아이라가 어린아이와 여성들을 모아서 무우라는 이름의 집단을 만들고 있는 곳이기도 했다. 신고는 아이라와 만나 무우에 도달하지만, 때마침 키바라가 무우를 습격해 학살을 벌이고 아이라와 여성들을 납치해간다. 중상을 입은 히비키는 바이올런스 잭의 힘을 받아서 무우의 수호신의 모습으로 키바라와 대적하게 된다. * 8부 : 철의 성 편 기계도의 창시자 카부토 쥬죠. 기계도 카라테를 세계최고의 무술로 만든 카부토 쥬죠는 자신의 아들인 카부토 겐죠와 제자 도쿠타 고쿠를 후계자 후보로 올린다. 하지만 겐죠는 뉴욕에서 행방불명되고 결국 도쿠타 고쿠가 기계도의 정식 후계자 자리에 오른다. 이 사건에 의문을 품은 쥬죠는 케냐에서 장님이지만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제자 짐 마징가를 키워서 후계자 후보로 올리지만 결국 사망. 도쿠타 고쿠는 짐 마징가와 쥬죠의 손자인 카부토 코우지를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결국 관동으로 도망간 카부토 코우지와 짐 마징가는 그곳에 도장을 세우고 도쿠타 고쿠가 보내는 기계수[* 기계도 카라테 3단 이상의 고단자를 가리킨다.]와 대적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징가 Z 에피소드. 거의 원작을 그대로 남겨둔 데다가 원작의 중요한 캐릭터들은 다 나오기 때문에 마징가 Z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켜주는 에피소드. 하지만 바이올런스 잭 내에서는 그다지 큰 비중은 없는 소품격인 에피소드다. * 9부 : 노예농장 편 마왕 슬럼킹이 운영하는 노예농장. 이곳은 가면을 쓴 거한 크라켄이 운영하고 있다. 관동의 거친 세상에서 살기위해 남장을 한 소녀 키쿠노 유키는 이곳에 노예로 끌려 들어간다. 같은날 끌려들어온 2m의 거인은 크라켄에 의해 눈알이 뽑히게 되고, 그 괴력을 농장을 위해 사용한다. 키쿠노 유키는 거인과 몰래 접촉하며 반란을 일으킬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후반에 나오는 유키와 크라켄의 비극이 꽤 쇼킹한 에피소드. * 10부 : 하니 편 대부호의 딸로 모든 재산을 물려받은 키사라기 하니. 하지만 그녀는 어릴적 부모에 의해 버림받았었으며, 그때 자신의 오빠인 [[아스카 료]]와 생이별했다. 오빠인 아스카 료가 관동에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하니는 자신의 여섯친구인 허리케인, 플래쉬, 미스티, 팬시, 아이돌, 큐티와 함께 관동으로 향한다. 한편 슬럼퀸은 하늘로부터 7명의 천사가 내려올것이라는 예지를 하게된다. 관동에서의 조사 후 사지가 잘려서 개처럼 다뤄지는 오빠의 모습을 본 하니는 오빠를 구하기 위해 군대를 조직해서 돌아올것을 다짐한다. 아스카 료와 미키가 어쩌다가 슬럼킹에게 붙잡히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편이기도 하다. 여기서 하니는 돌아가는 길에 폭탄투하로 슬럼킹의 성을 날려버리면서, 잭을 제외하고는 거의 유일하게 슬럼 킹을 경악하게 만드는 활약을 하기도... 엔딩과 최종화의 반전에 대한 복선이 되는 편이기도 하지만, 사실 마지막 복선이 너무 뜬금없어서 그렇게 효과는 없다. 다만 슬럼킹이 수세에 몰리게 되는 분명한 이유를 제시하는 편이기도 하다. * 11부 : 텐마 편 어릴적 바이올런스 잭과 헬즈 윈드의 싸움을 본 텐마 사부로는 잭을 동경하여 몸을 단련한다. 그리하여 1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괴력의 남자로 성장한다. 텐마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모아서 슬럼킹에 대항하는 게릴라 조직을 만들고 슬럼킹의 군대에 괴멸적인 타격을 입힌다. 슬럼킹은 자신의 휘하 야쿠자인 외도회를 이용해서 텐마의 선생이었던 타치바나 케이코를 유괴하고, 텐마를 유인한다. 본 작품 최악의 인물인 타치바나 케이코의 최후때문에 뒷맛이 씁쓸한 편. 전체적으로 여성 캐릭터들이 심하게 당하는 만화긴하나 케이코는 좀 도를 넘어간 맛은 있다. 텐마가 거대 세력으로 성장하는 이유를 담당하는 편. * 12부 : 골법 편 관동 지옥 지진을 예언한 여고생 히노 히미코. 더 많은 사람들을 살리려 했지만 실패하고, 그곳에서 골법을 수행하던 유우키 유메히키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지진 후 히미코는 자신의 초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치료하고, 유메히키는 골법으로 마을을 지키는 생활을 한다. 사람들은 그 안정감에 자신들이 건국을 하길 원하고 그 소식을 들은 슬럼킹은 싹을 밟아버릴 마음과 히미코를 자신의 부하로 만들 마음으로 마을로 향한다. 그리고 유메히키의 앞에 나타난 바이올런스 잭은 히미코를 놓치면 관동이 지옥이 될거라는 예언을 듣는다. 결국 유메히키는 슬럼킹에게 패배하고, 히미코는 스스로 슬럼킹을 따르고 슬럼퀸이 된다. 이쪽은 슬럼퀸의 오리진에 관한 에피소드. 또한 최종화에서 슬럼퀸의 행동에 대한 복선을 만든편이기도 하다. 단 이 에피소드의 히미코의 마지막대사와는 좀 오류가 있는 편. * 13부 : 즈바반 편 어릴적 프랑스 인형이 갖고싶었던 도마 타카토라(슬럼킹)는 프랑스 배우 쟌느 모레아를 납치, 자신의 인형처럼 폭력을 행사한다. 잔느는 슬럼킹의 두 아이인 잔느와 반을 낳는다. 아버지에게 완력을 이어받은 반은 그 행동때문에 즈바반이라 불리우며 지옥 관동의 공포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아버지를 좋아할리 없는 즈바반은 호시탐탐 슬럼킹의 뒷통수를 칠 기회만노리고 있다. 한편 관동에 남은 미스티와 플래쉬는 계속 아스카 료의 행방을 쫓는다. 그 와중에 미도 타츠마와 똑같이 생긴 남자를 쫓아간 플래쉬. 하지만 한쪽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진 그 남자는 자신을 미도 토라노스케라 자칭하고 플래쉬를 성폭행한다. 이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캐릭터를 소개하는 에피소드. 제목은 즈바반편이긴 한데 어째 토라노스케의 영향력도 무시할수가 없다. 애당초 타츠마가 엄청 중요한 캐릭터이기 때문. * 14부 : 미도 편 플래쉬를 계속 찾아나서던 미스티는 여자 노예를 경매로 파는 노예시장이 있다는 마을로 들어간다. 한편 계속 여행을 하던 몬도와 타츠마도 이 마을에 도착한다. 그때 타츠마를 본적이 있다고 말하는 야쿠자는 얼굴 반쪽에 화상을 입은 타츠마를 기억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에 도착한 토라노스케는 타츠마를 찾아 공격한다. 지금까지 타츠마에 관련된 모든 떡밥이 회수되는 편. 황금도시 사건 이후에 타츠마는 어떻게 된 것인지, 몬도는 왜 살아있는지, 토라노스케는 누구인지 모두 해결된다. * 15부 : 아이언 카이져 편 관동의 해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오카쿠 유우. 관동 지옥지진 당시 어머니와 생이별했지만 마을에 정착해서 다른이들과 가족처럼 살고 있었다. 이때 바다에서 갑자기 아이언 카이져라 부르는 인간형 로봇이 나타나 마을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유우의 머리에 발신기를 붙인다. 그리고 자신으로부터 도망가보라고 말하는 아이언 카이져. 유우는 자신을 쫓아오는 아이언 카이져를 슬럼킹쪽으로 유인해서 양쪽 모두 살상하려는 계획을 세우지만 슬럼킹에게 발각되어 아이언 카이져와 함께 지진의 지하균열에 갇힌다. 덕분에 전파가 끊어진 아이언 카이져는 자신이 유우의 어머니였음을 기억해낸다. 역시나 전체로 봤을때 이질적인 편이며, 유우는 게스트 캐스팅이긴 하지만 그다지 유명한 작품도 아닌 연고로 전체적으로 집중도는 떨어지는 편. 다만 테마가 확고한 에피소드이며 에피소드내에 완결성도 명확. 마지막 장면은 꽤 충격적인 등 완성도는 높은편이다. * 16부 : 양염 편 한 드래곤 부대가 타쿠마군에게 패배한다. 그 장병중 한명의 아내였던 카게로우는 드래곤에 들어가 병사가 되어 타쿠마에게 복수하기를 원한다. 대장은 카게로우를 이용하여 암살을 계획을 세우고... 패전을 틈타 분타의 집으로 숨어들어가는 카게로우. 한편 타쿠마에게 열등의식을 느끼고 있는 분타를 이용하여 타쿠마를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그동안 잊혀졌던 분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에피소드. 근데 에피소드의 결말이 굉장히 확 하고 끝나는 미묘한 에피소드다. 카게로우는 본 작품의 여성 캐릭터가 다 그렇듯 엄청난 수모를 당하는 캐릭터. * 17부 : 구룡 편 즈바반은 바이올런스 잭을 유인해 쓰러뜨릴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휘하에 초능력을 지닌 9명을 마을에 배치하여 잭을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 구룡이라 불리는 이들은 마을 각지에 잠복하여 연계로 잭을 습격한다. [[데빌맨]]의 주요 악마들이 잔뜩 등장하는 에피소드이며, 모두 능력자라는 설정 덕분에 이능배틀 느낌도 좀 나는 에피소드다. 다만 시레누같은 유명 캐릭터조차 그다지 취급이 좋지 않은데다가, 결국 잭이 지진을 일으켜 끝내는 좀스러운 엔딩이 아쉬운 에피소드. * 18부 : 초고층의 악마 편 몬도와 타츠마는 지면의 융기로 산 꼭대기로 올라간 초 고층 빌딩을 발견한다. 모두 원형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는것이 신기한 두 사람은 산을 오른다. 하지만 그곳은 원령들의 집한소였으며 황금도시에서 죽었던 자들이 원령이 되어 타츠마에게 접근한다. 목적은 몬도처럼 부활시켜주길 바라며... 한편 몬도는 자신의 진품인 몬도의 영혼과 만나고 강제로 융합당해 진짜 몬도로 부활한다. 결국 타츠마는 몬도의 죽음을 재확인하고 다시 토라노스케와 합쳐져 잭에의 복수를 외친다. * 19부 : 쟌느 편 즈바반 휘하 백귀대의 신참 오오쿠라 나미다는 즈바반의 누나인 쟌느에게 선택당해 쟌느의 시중역이 된다. 하지만 쟌느는 아버지의 완력을 이어받아 항상 갑옷으로 구속당한 상태에, 그 때의 충격으로 정신적 성장이 없어 어린애의 정신연령을 가진 상태다. 또한 때때로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발작을 일으켜 자신의 시중역을 모두 죽여버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나미다는 천천히 쟌느에게 마음을 열게한다. 한편 슬럼킹은 타쿠마와 카이도군을 몰아서 즈바반군까지 해치울 전략을 세운다. 덕분에 쟌느와 나미다가 있는 즈바반탑은 전장이 된다. 쟌느편이긴 한데 역시나 슬럼킹군과 타쿠마군의 전쟁이 주가 되어버려서 후반에는 쟌느가 거의 나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다른편에 비해서 뒷맛은 괜찮은 편. 즈바반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편이기도 하다. 또한 슬럼킹의 변이가 제대로 시작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 20부 : 불꽃의 마인 편 불꽃을 다루는 마도사가 나타나 드래곤 병사들을 습격하고 슬럼킹과 만나게 해달라고 한다. 엔마라는 이름의 이 마도사는 슬럼킹이 병에 걸려서 관동에 요괴들이 들끓는다며 자신이 치료해줄 수 있다고 말하고 계약을 한다. 하지만 엔마와 그 동료들은 실제로 본인들이 요괴. 세명의 잭은 이 세 요괴들과 결투를 벌인다. 인기작 도로롱 엔마군의 등장 에피소드인데 엔마군의 취급이 별로 좋진않다. 잭을 수세에 몰아넣긴 하는 정도. * 21부 : 역습 하니 편 미국에서 특수훈련과 군대조직을 끝낸 키사라기 하니는 타쿠마군과 손을 잡고 슬럼킹과 최후의 대전을 벌인다. 격전의 와중에 마왕성에 잠입하는 하니들은 하니의 오빠인 [[아스카 료]]를 찾아나서고, 그 와중에 슬럼퀸은 슬럼킹을 배반, 죽은줄 알았던 유우키 유메히키를 불러서 슬럼킹과 대결을 시킨다. 결국 둘 모두 죽이고 난 슬럼킹. 슬럼퀸은 죽으며 '동쪽에 킹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진다. 전투에서 패배하고 성도 잃고 심지어는 사랑하는 이에게 배반까지 당한 슬럼킹은 그나마의 유언에 따라서 동쪽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잭과 만나서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본 작품의 진정한 최종 에피소드. 무엇보다 나가이 고우 자신이 계속 그리고 싶어했던 라스트 씬인 슬럼킹과 잭의 최종대결이 나오는 에피소드다. 그리고 이 편을 보고 나면 왜 슬럼킹이 [[진 주인공]]인지 알수 있을 정도. * 22부 : 마왕 편 죽은줄 알았던 슬럼킹이 마왕성에 나타난다. 자신의 뒤를 잇겠다는 즈바반의 목을 벤 슬럼킹은 자신의 생존에 의문을 품고.. 그때 인견 아스카 료가 모든 진실을 말하기 시작한다. 일단은 본작의 정식 최종화.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본 작품이 [[데빌맨]]의 후속작임이 밝혀진다. 덕분에 [[데빌맨]] 시리즈에 편입인데...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에피소드다. 무엇보다 정말 난데없는 진실이 마구 나오며 [[데빌맨]]과 너무 억지로 연관성을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수많은 에피소드들로 매력을 만들어낸 주요 캐릭터들을 갑작스럽게 [[데빌맨]]의 캐릭터로 치환해버려서 그 매력들을 모두 상하게 만든것도 불만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던 3인의 잭은 그냥 [[후도 아키라]]이고, 사랑을 잃은 슬픔으로 가득했던 슬럼킹 역시 아스카 료의 파편인것이 된다. 야비하지만 잔혹하고 누나에게는 마음을 열던 즈바반은 그냥 제논이 된다. 하지만 호평하는 쪽에서는 [[데빌맨]]의 [[아스카 료]]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슬픔이라는 코드를 슬럼킹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연장시키고 있다는 부분에서 연작으로의 연속성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한다. 즉 [[데빌맨]]의 아스카 료와 바이올런스 잭의 슬럼킹을 연속된 캐릭터로 읽을 경우 그냥 보는 것과 다른 관점이 생긴다는 것. 어느쪽이던 생각하기 나름. 다만 본작에서 결론나지 않은 이야기들이 산재함에도 그냥 데빌맨 후속작의 설정을 던져서 종료해버린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좋아하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타츠마의 복수가 해결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